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지난 주말에 판타지풋볼 챔피언십이 있었다. 질 걸 예상했지만 그래도 사람 맘이 간사한지라 이기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우리 팀 주전 쿼터백이었던 Tua가 일치감치 아웃이어서 J. Goff를 급히 뽑았다. 그리고 D. Swift가 부진한 느낌이라 전주에 활약했던 C. Akers로 교체했다. 결론은 보다시피 크게 졌다. J. Goff는 Detroit가 크게 이기는 중이라 3 쿼터 중반에 교체되었고 D. Swift는 27점을 기록했다 🥲 월요일 경기에서 J. Chase가 기록을 세우고 T. Higgins가 점수를 못 내야 겨우 우리 팀이 이길 상황이었다. 판타지 풋볼도 중요했지만 Buffalo와 Cincinnati 경기 자체도 흥미로웠던지라 경기를 시청했다. 경기만 집중해서 볼 수 ..

연말 회사 셧다운을 맞이하여 엘에이 친구네 다녀왔다. 크리스마스에 뭐 할까 고민하다가 BTS 콘서트가 있었던 SoFi stadium 구경도 할 겸 LA Rams와 Denver Broncos 경기를 가게 되었다. 두 팀 다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고 램스의 스타플레이어인 Cupper Kupp, Aaron Donaldd, Matt Staford가 시즌 아웃이라 티켓 가격이 생각보다 쌌다. 소파이 스태디움이 있는 잉글우드는 치안이 안 좋다고 소문난 곳이라 주차장을 미리 찾는 게 우선이었다. (주차장 생각 미리 안 하고 표 산 거에 대해 후회하기도...) 회사에 램스 시즌티켓 보유자들이 몇 있어서 물어보니 Kia forum에 주차하고 걸어가는 게 가성비가 괜찮다고 알려주었다. 그래도 65불+fee. 우..

내 옆 옆자리에 앉는 BR 아저씨가 지난 8월 말 '너 풋볼 보는 거 아는데 판타지풋볼 하지 않을래'라고 팀스 메시지를 보냈다. 그 쯤 espn에서 판타지풋볼 스페셜을 특집으로 방영하는지라 궁금해서 참여하게 되었다. 상품은 소소하게 나머지 팀원들이 우승한 사람 점심 사주기였다. 드래프트 전에 espn에서 제공하는 cheetsheet을 보고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익혔다. 대학리그를 나름 열심히 봤고 대학원 시절 주말에 일하면서 nfl 경기를 틀어놨는지라 유명 선수들과 SEC 출신 선수들의 이름은 아는 상태로 뽑을 선수들을 대략 정했다. UF 출신들을 최대한 많이 뽑자는 덤. 드래프트는 야구 신인 드래프트 하듯 진행됐다. (snake 방식이라고 CY가 그런 듯) 드래프트에 참석 못 한 사람들은 자동으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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